부산지역 종합식품기업인 ㈜한탑은 지난 15일 경북 칠곡군 북삼읍사무소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한탑이 이번에 후원한 장학금은 북삼초등학교 제81회 졸업생 중 10명의 모범 학생을 추천받아 개인당 100만 원, 3년간 총 300만 원을 전달한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지역 인사와 북삼초등학교 교직원 및 수혜 졸업생·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한탑의 장학금 전달은 2010년도 졸업생을 시작으로

10회째이다. 현재 101명의 졸업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2억7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탑 강신우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국제신문 내용 발췌 -